국립 전북기계공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동문회장 최호열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화장한 가을에 이렇게 무주안성컨트리클럽에서 동문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총동문회장배 동문골프대회는 이제 전국의 동문들이 필들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도 증진시키는 명실상부한 동문골프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총동문회 문화체육위원회와 재정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대회에 참가해 주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주신 참가 동문 여러분과 모교 박인원 교장선생님에게도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대회에는 21개팀 84명의 동문이 참가해주셨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십시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선후배간에 못다한 대화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동문회장배 동문골프대회는 2만6천여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모든 참가 동문들이 굿샷을 날리고 버디도 잡고 파도 많이 잡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2013 SBS 고교동창골프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은 모교와 총동문회의 명예를 걸고 내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고,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연초에 세운 계획과 목표 이루기실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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